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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, 자신감 얻고 갑니다
한국 다이빙의 '희망' 우하람(21·국민체육진흥공단)이 마지막까지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.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, 세계 정상권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. 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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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노 ‘무례한’ 주장…청와대, 지소미아로 맞불
고노 다로. [타스=연합뉴스] 한국과 일본 정부가 19일 또다시 격돌했다. 고노 다로(河野太郞) 일본 외상은 이날 남관표 주일대사를 불러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을 논의할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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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다이빙 희망' 우하람, 도쿄로 갑니다…올림픽행 확정
한국 다이빙의 '희망' 우하람(21·국민체육진흥공단)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전부 따냈다. 19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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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무례"···韓대사 말 끊고 버럭 소리지른 고노의 무례
^남관표 주일한국대사=“우리 정부는 이런 노력(징용문제 해결 노력)의 일환으로 우리의 구상을 제시한 바 있고, 이 방안을 토대로 더 나은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일본측이 함께 지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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닛케이 "사태해결 방안은 외교뿐” 정상회담 개최 강력 호소
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9일자에서 한ㆍ일 갈등과 관련해 "사태를 타개하기 위해선 외교밖에 없다"며 양국 정상회담을 제안하는 기사를 실었다. 일본 언론이 사설이나 칼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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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노, 남관표 대사 초치 "韓, 2차 대전후 국제질서 뒤집어"
고노 다로 일본 외상은 19일 1965년 청구권 협정에 따라 자신들이 요구한 징용 중재위 설치에 대한 한국측 답변 시한(18일 밤 12시)이 특별한 회답 없이 마감된 것과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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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日, 사실과 다른 주장 반복, 국장급 양자협의 응답하라”
정부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와 관련, 국장급 양자 협의에 응하라고 재차 촉구했다. 16일 정부가 해당 사항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지만, 일본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데 따라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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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3명 사망' 日 최악의 방화참사, 범행이유 묻자 "표절이나 하고…"
일본 ‘교토 애니메이션’ 스튜디오에 18일 화재로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. NHK 등은 41세 남자가 휘발유로 보이는 액체를 뿌린 뒤 불을 질렀다고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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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황선철 경영진단실장, CISAC 법무위원 선출
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(회장 홍진영, 이하 한음저협)는 황선철 경영진단실장이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(Confederation Internationale des Societ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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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예영준의 시선] ‘설마 타령’과 ‘희망적 사고’란 이름의 쌍둥이
예영준 논설위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를 보면서 3년 전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를 떠올렸다. 박근혜 정부는 사드 보복 가능성을 낮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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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‘홀대’ 논란 日에 서한 “국장급 양자 협의 갖자”
정부가 일본의 '홀대' 논란을 빚은 양국 간 실무협의 격을 높여 국장급 양자 협의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다.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17일 브리핑에서 “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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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, 징용보상 1+1+α 일본에 제시한 적 없다”
고노 다로. [연합뉴스] 고노 다로(河野太郞·사진) 일본 외상은 16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의 단초가 된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해 “지난달 한국 정부가 제시한 제안(1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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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 칼럼] “한국은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”
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 실무단을 홀대하는 일본을 보며 22년 전 쓰라린 기억이 떠올랐다. 외환위기 당시 필자는 도쿄 특파원으로 “일본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”던 김영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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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노 단독인터뷰 "징용갈등에 신뢰깨져···韓, 내일까지 중재 응하라"
고노 다로 일본 외상은 1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’한·일 관계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북한 문제 등 공조할 것은 한국과 공조하겠다“고 밝혔다.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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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스가 다르다, 다이빙 싹쓸이 한 중국
16일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서 1위로 결선에 오른 중국 뤼웨이. [뉴시스]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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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국대, 만해대상 평화대상에 ‘日진보지식인’ 와다 하루키 교수 선정
와다 하루키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. [연합뉴스] 동국대학교가 제23회 만해대상 평화대상 수상자로 와다 하루키(和田春樹)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. 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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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시시각각] 대법관들이 잘못 끼운 첫 단추
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의 어용 지식인을 자처하는 유시민씨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“이 판국에 아베 편드는 듯한 발언 하는 분들은… 도쿄로 이사를 가시든가”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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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일본의 경제전쟁 도발, 일본보다 더 생각해야 이긴다
이하경 주필 한국 기업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는 치밀하게 준비한 총성 없는 경제전쟁이다. 일본은 강제징용 피해자 대법원 판결을 방치해 한일협정을 무력화시켰다며 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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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수출규제 장기화땐...전문가 62% "일본보다 한국 피해 커"
12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한 양국 과장급 첫 실무회의. (오른쪽 사진 앞부터) 한국측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찬수 무역안보과장·한철희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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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7세까지 살 확률 50%… '명함 2개' 권하는 일본
━ [더,오래]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(29)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본 직장인들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. 치열한 글로벌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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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일 만에 만리장성 벽 넘은 '환상의 탁구 듀오' 이상수-정영식
2019 호주 오픈 탁구에서 우승한 이상수(왼쪽)-정영식. 부산=김지한 기자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이상수(삼성생명)-정영식(미래에셋대우) 조가 2019 국제탁구연맹(IT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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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“수출 규제 철회 요청했다”는데…日 “안했다” 재반박
12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한 양국 과장급 첫 실무회의. [연합뉴스] 한국이 일본에 수출 규제 철회를 요청했는지 여부를 놓고 양국의 주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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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의 실패 거울 삼은 김수지, 세계수영선수권 동메달로 '활짝'
김수지가 13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 경기를 마친 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. 이날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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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0㎞ 밖 1000년 전 마을을 옮겨온 상하이 럭셔리 호텔
━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&레스토랑 - 상하이 아만양윤 중국 상하의 외곽의 '아만양윤'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럭셔리 호텔 리조트다. 사진은 푸저우